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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로건 윌리엄스, 마약성 진통제 과다 복용으로 사망
입력 2020-05-19 09:49  | 수정 2020-05-19 09:53
로건 윌리엄스 / 사진=스타투데이

아역배우 로건 윌리엄스가 마약성 진통제 과다 복용으로 돌연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향년 17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18일) 로건 윌리엄스의 모친은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로건이 지난 3년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중독으로 고생했으며, 펜타닐 과다복용이 사인이라고 전했습니다.

모친은 "로건이 9살 때 연기를 시작했으나, 13살 때 스트레스를 받는 오디션 과정 때문에 휴식을 취했다"면서 그 무렵 로건이 마리화나를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다른 마약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로건 윌리엄스는 미국 CWTV 히어로 드라마 '플래시'에서 어린 배리 앨런 역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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