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짓말` 학원강사 때문에 코로나19과 확진자가 벌써…
입력 2020-05-19 09:46  | 수정 2020-05-26 10:07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 뒤 코로나19에 걸린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한 확진자가 4명 더 늘었다.
인천시는 A(17)군 등 미추홀구 거주자 2명과 B(63)씨 등 연수구 거주자 2명 등 모두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들 중 B씨 등 연수구 거주자 2명은 모두 중국 국적으로 인천 102번 확진자인 학원강사 C(25)씨가 탄 택시를 이용한 다른 승객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C씨와 관련한 확진자는 학생 11명, 성인 10명 등 21명으로 늘었으며 인천 누적 확진자는 131명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