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부럽지' 혜림 아버지, 신민철이 부르는 혜림에 “왜 또 부르냐” 귀여운 질투
입력 2020-05-19 08:29  | 수정 2020-05-19 08:37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

가수 겸 탤런트 우혜림의 아버지가 방송 출연해 '딸바보' 모습을 뽐냈습니다.

어제(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 연애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신민철이 혜림의 부모님을 뵈러 갔습니다.

이날 신민철은 혜림에게 "이제 원숭이 데리고 살아야 한다"라면서 애정 섞인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신민철은 "고집불통 원숭이"라면서 귀엽게 혜림을 불렀습니다.


혜림이 엄마에게 전화할 것이라고 말하자, 신민철은 신 서방이랑 간다고 말씀드려라”라고 말했습니다.

혜림의 아버지는 혜림의 결혼식이 섭섭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는 "결혼식 때 우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는 혜림을 보자마자 "전화해서 신 서방이라고 했다며"라면서 질투를 했습니다.

혜림과 신민철은 부모님께 꽃 비누를 선물했습니다.

비누 안에 있던 편지를 당기자 돈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혜림의 아버지는 선물 받은 돈을 목에 걸고는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한편 혜림이 신민철을 부르자 혜림의 아버지는 왜 또 부르냐”며 질투했습니다.

혜림과 함께 둘만 보내는 시간을 즐기고 싶은 아버지의 마음이었습니다.

혜림은 아버지가 쓴 손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혜림이 울면 자신도 운다면서 혜림을 위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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