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 시스템 에어컨, 중동·아프리카서 판매 호조
입력 2009-03-11 12:35  | 수정 2009-03-11 12:35
LG전자가 올해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최근 천만 달러 규모의 시스템 에어컨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아랍에미리트연합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호텔과 리조트에 모두 600만 달러의 에어컨 계약을 체결했고, 아프리카 앙골라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400만 달러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이런 판매 호조와 관련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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