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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킴·안정환·윤두준·정세운 ‘배달해서 먹힐까?’ 오늘(19일) 첫방 [MK프리뷰]
입력 2020-05-19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배달해서 먹힐까?가 오늘(19일) 첫방송한다.
배달해서 먹힐까?(연출 양슬기)는 큰 인기를 끌었던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이다.
태국에서 중국, 미국까지 세 시즌이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셰프들이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현지 입맛을 저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맛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던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진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해외로 떠나는 것 대신 국내로 무대를 옮겼다.
배달해서 먹힐까?는 이탈리안 푸드 배달 전문점을 오픈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배달해서 먹힐까?팀은 실제 배달 음식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입점,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출연진이 직접 만든 음식만으로 평가받는다. 파스타와 화덕 피자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이탈리안 푸드를 판매하며 맛을 인정받기 위한 출연진의 고군분투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샘킴, 안정환, 윤두준, 정세운이 배달해서 먹힐까?의 크루로 출연을 확정 지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아이 엠 샘(I AM SAM)이라는 파스타&피자 배달 전문점에서 네 사람이 만들어나갈 메뉴는 물론, 어떤 즐거운 이야기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요리 경력 21년의 자타공인 이탈리안 푸드 장인 샘킴은 아이 엠 샘을 이끄는 메인 셰프로 활약한다. 평소 자연주의 셰프로 유명한 샘킴의 레시피가 아낌없이 공개된다는 후문. 이탈리아 사람만큼 이탈리아 음식에 예민한 미각을 자랑하는 여기에 국가대표급 대세 예능인의 길을 걷고 있는 안정환은 수셰프를 맡아 샘킴을 돕는다.
제대 후 첫 활동으로 배달해서 먹힐까?를 택한 윤두준은 화덕과 한 몸처럼 움직이며 화덕 피자를 구워내는 피자 보이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 윤두준은 집밥 백선생으로 다져온 요리 실력은 물론,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에서 인정받은 먹방 또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막내 정세운은 아이 엠 샘 음식에 감성까지 더해 포장하는 역할을 한다.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19일 화요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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