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물어보살’ 박미선, 남편 이봉원에 “설렘이 줄어든다”
입력 2020-05-19 00:16 
사진=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캡쳐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박미선은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그간 숨겨왔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50대가 되니 사람이 건조해진 느낌이다. 설렘을 느껴보고 싶다”며 방송일이 이제는 설레지 않다. 일탈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최근 개인 방송을 시작한 사연을 밝히며 돈은 많이 벌었다. 이제는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쓰임 받는 존재가 된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미선은 남편 이봉원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박미선은 내 인생에서 남자는 그 사람 하나다”라면서도 27년을 부부로 사니 확실히 설렘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