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예인지망생, 성형수술비 마련하려 금품 훔쳐
입력 2009-03-11 11:42  | 수정 2009-03-11 11:42
서울 수서경찰서는 성형수술을 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강남 일대 커피 전문점에서 금품을 훔친 21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9일 서울시 역삼동 모 커피전문점에서 33살 서 모 씨의 노트북 컴퓨터를 훔치는 등 모두 9차례에서 걸쳐 금품 2천만 원어치를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연예인 지망생인 정 씨가 소속사 권유로 받으려던 코 성형수술 비용 3백만 원을 모으려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추가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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