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급여 횡령' 해남 공무원 영장
입력 2009-03-11 11:27  | 수정 2009-03-11 13:25
전남 해남군 공무원의 복지급여 10억 원 횡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해남군 7급 공무원 장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장 씨가 누군가와 공모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장 씨가 근무한 읍사무소 공무원 등을 추가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장 씨가 10억 원 외에 더 빼돌린 돈이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장 씨와 가족 명의로 돼 있는 계좌를 압수수색하고 돈의 흐름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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