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앨라배마서 총기 난사…최소 10명 사망
입력 2009-03-11 11:26  | 수정 2009-03-11 15:12
미국 앨라배마주의 한 마을에서 현지시각 10일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10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총을 든 한 남성이 주유소에서 한 여성을 총으로 쏘고 나서 인근 가정집으로 들어가 5명에게 총을 난사했습니다.
이어 자동차를 타고 인근 제네바 시로 장소를 옮겨 그곳에서 다시 총을 쐈습니다.
수사당국은 이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사실은 확인했지만 자살한 것인지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진 것인지는 불명확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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