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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데뷔 11주년 축하 감사..."오랜만에 인기가요 퇴근길 느낌"
입력 2020-05-18 14: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투애니원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데뷔 11주년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17!!! 데뷔 11주년이라구 정성스럽게 맛있는 도시락 보내준 울 랙잭이들. 어제 공연 하면서 축하도 많이 받았구 울 배우님들이 다라 몰아주기 해주신다구 애드립도 해주시구 너무 재밌었당 그치?! 최고였엉!!!"이라고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며 도시락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뮤지컬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그는 "어제 랙잭이들이 많이 보러와줘서 퇴근길때 얼굴도 보고 넘 좋았엉. 오랜만에 인기가요 퇴근길 느낌이었달까. 내 사랑들. 우리 자주 보자!!! 항상 행복하자!!! 고마워!!!"라고 팬클럽 블랙잭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팬들이 보내준 선물 더미 앞에서 하트 손을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뮤지컬 '또 오해영' 맴버들도 함께 초대형 꽃다발을 들고 화기애애한 인증샷을 남겼다.
또한 산다라박은 팬들이 보내준 커다란 케이크와 꽃다발 그리고 간식을 인증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팬분들 너무 멋져요", "11주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곳에서 활약 해주세요"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현재 뮤지컬 '또 오해영'에 출연하고 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산다라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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