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민영 의료보험 다음달 6∼10% 오를 듯
입력 2009-03-11 07:41  | 수정 2009-03-11 09:04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다음달부터 예정이율을 0.25% 포인트 내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 이렇게 되면 실손형 의료보험료가 6∼10% 인상됩니다.
손해보험사들은 또 실손형 의료보험의 한도를 1억 원에서 5천만 원으로 낮추고 통원 의료비도 하루 20만 원 한도로 내릴 예정입니다.
의료비 공제금액도 5천원에서 만 원으로 올려 본인 부담이 늘어납니다.
자동차보험도 차종별로 쏘나타, 오피러스, 제네시스, 카니발 등은 보험료가 최고 4% 인상됩니다.
한편,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중상해 사고에 대한 형사합의금이 문제가 되고 있어 관련 자동차 보험 특약도 인상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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