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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병원이송…미세한 두부 골절 출혈 소견
입력 2020-05-17 20:41 
이승헌 병원이송 미세한 두부 골절 출혈 소견 사진=롯데 자이언츠
경기 중 타구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된 이승헌(롯데 자이언츠)이 미세한 두부 골절과 출혈이 있다는 소견을 들었다.

이승헌은 1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그는 3회말 1사 1, 2루 상황에서 상대 타자인 정진호의 직선타를 머리 왼쪽에 맞았다.

이승헌은 머리를 감싸고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했다.


곧바로 병원에 이송된 그는 충남대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이승헌은 미세한 두부 골절과 출혈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 측은 입원 후 경과를 관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N스타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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