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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노래방 기계와의 대결서 패배... 전체 회식 쏜다
입력 2020-05-17 1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이승기가 자존심을 굽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가 자존심을 걸고 노래방 기계와 자존심을 건 회식 내기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승기는 노래방 미션을 하면서 "내 노래를 하면 무조건 100점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양세형은 "100점을 못받으면 팀 회시을 쏘라"고 말해 즉석해서 내기가 이뤄졌다.
사부님이 내린 미션을 끝낸 이승기는 긴장한 상태로 노래방 기계와의 대결을 기다렸다. 그는 "이 노래를 부르면 100점을 안맞을 수가 없다"며 그의 데뷔곡인 '내 여자라니깐'을 선곡했다.
노래가 시작하고 양세형은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이승기의 모습을 보고 불안해 했다. 하지만 이승기가 받은 점수는 97점이었고, 점수가 공개되자마자 이승기는 "아잇"이라며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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