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박현경(20)이 역대 최고 상금과 최다인원 출전으로 열린 KLPGA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경은 17일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601야드)에서 열린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현경은 우승 상금 2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첫 메이저 우승이다.
박현경과 2000년생 동갑내기인 임희정이 배선우와 함께 1타 뒤진 준우승에 올랐다. 김효주, 이소영 등은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에,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1위였던 최혜진은 공동 9위(10(10언더파 278타)에 위치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경(20)이 역대 최고 상금과 최다인원 출전으로 열린 KLPGA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경은 17일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6601야드)에서 열린 제42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원)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현경은 우승 상금 2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첫 메이저 우승이다.
박현경과 2000년생 동갑내기인 임희정이 배선우와 함께 1타 뒤진 준우승에 올랐다. 김효주, 이소영 등은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에, 지난해 KLPGA 투어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1위였던 최혜진은 공동 9위(10(10언더파 278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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