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KCC건설, 입지·상품 호평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1순위 청약 마감 기대감↑"
입력 2020-05-17 15:24 
지난 15일 견본주택 문을 연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이 코로나19로부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 중이다. [사진=KCC건설]
KCC건설은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사이버 및 오프라인 견본주택(입장제한)을 동시 운영한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이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과 뛰어난 입지, 높은 상품성이 호평을 받으며 1순위 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2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4개 동 전용 39~102㎡ 총 1338가구(임대포함) 중 전용 59~102㎡ 762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10만원이다.
KCC건설은 코로나19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 안전하게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운영했다. 먼저 고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로테이션 방식을 도입해 내부 인원을 최대 100명 이하로 유지해 운영했다. 또 견본주택 내부 방역을 진행하고, 출입문에 에어샤워기와 손 소독제 비치, 비 접촉 체온계를 설치해 위험 요소를 차단했다. 상담사와 도우미 등 직원들도 필수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내에 나섰다.
안전한 견본주택에 대한 방문객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모(43세)씨는 "제한된 인원만 관람할 수 있어서 쾌적하게 볼 수 있었다"라며 "입구에서부터 열을 재고 소독을 하는 등 방역에 신경 쓰고 있어 안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광폭 거실과 넓은 드레스룸 등의 특화설계는 여성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해운대구 재송동에 거주하는 양모(51세)씨는 "견본주택 인근을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줄 선 모습에 호기심이 생겨 방문했다"라며 "청약 할 생각이 없었는데 유니트를 관람해보니 공간이 널찍하고 수납공간이 풍부해 청약을 넣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사업지 앞에 양동초등학교가 있어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고, 양동여중, 양정고 등 교육시설도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있다. 또한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3호선 물만골역도 가깝다.
향후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 1순위, 21일 일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 계약은 6월 8~12일 견본주택(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95-2)에서 체결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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