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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블리, 1회 투구 도중 손에 타구 맞고 1이닝만 소화
입력 2020-05-17 14:46  | 수정 2020-05-17 14:54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가 손 부상으로 1이닝 만에 강판됐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가 타구에 손을 맞아 1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라이블리는 17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시즌 KBO리그 kt위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1이닝밖에 던지지 못했다. 1이닝을 3피안타 1볼넷 2실점을 했다. 투구수는 24개다.
1회말 라이블리는 선두타자 심우준이 때린 타구에 손을 맞았다. 코치진이 마운드에 올라 확인한 뒤 이닝이 마무리할 때까지 던졌다.
하지만 2회가 시작하자마자 삼성은 노성호로 마운드를 교체했다.
경기는 삼성이 2회말 현재 1-2로 뒤지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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