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8일부터 8주간 입영장정에 코로나19 진단검사…"집단감염 방지"
입력 2020-05-17 14:06 
오랜만에 집으로 <이 기사는 2020년 05월 08일 15시 00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국방부는 오는 18일부터 입영 장정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방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입영 장병에 대한 선제 검사로 군 집단감염을 방지하고 지역감염 위험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처럼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8주간 매주 6300여명을 대상으로 '취합검사법'을 활용해 시행한다.
취합검사법은 여러명의 검체를 채취해 한꺼번에 검사하는 것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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