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다음 달부터 가계 프리워크아웃 시행
입력 2009-03-10 20:01  | 수정 2009-03-10 20:01
다음 달부터 신용불량자가 되기 전에 빚을 나눠 갚을 수 있는 개인 사전채무조정, 프리워크아웃제도가 시행됩니다.
대상은 2개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5억 원 이하를 빌려 3개월 미만 연체한 사람으로, 10만 명이 대출금 상환 부담을 덜게 됩니다.
사전채무조정 대상이 되면 원금은 최장 20년간 나눠 갚을 수 있고, 이자도 30% 정도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