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코로나19 신규 확진 57명…이틀째 100명 미만
입력 2020-05-17 08:05 

일본의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명으로 집계됐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100명 미만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1만702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761명이 됐다.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16일 확진자 14명이 새로 파악됐다.

일본 정부는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에 발령된 코로나19 긴급사태를 14일 대폭 해제했다.
39개 현의 긴급사태가 해제됐지만 도쿄도,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오사카부(大阪府), 교토부(京都府), 효고(兵庫)현, 홋카이도(北海道) 등 8개 도도부현은 여전히 긴급사태 선언이 유지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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