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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오늘(17일) 종영, 최진혁VS박성웅 최후의 승자는? [MK프리뷰]
입력 2020-05-17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OCN 토일오리지널 드라마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이 오늘(17일) 종영한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 강기범(최진혁 분)의 복수를 그렸다.
16일 방송된 ‘루갈 15회에서는 루갈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진실을 안 뒤 스스로 뒷목의 칩을 뽑아내고 인공눈을 멈춘 강기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기범은 모든 기억을 잃고 새로운 칩을 이식 받았다. 루갈팀 조장 한태웅(조동혁 분)은 강기범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했고, 루갈 팀 송미나(정혜인 분)와 이광철(박선호 분)이 이를 도왔다.

그러나 최근철(김민상 분) 국장은 루갈 팀을 위해 강기범과 한태웅을 경찰에게 넘겼다.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송미나와 이광철은 경찰에게서 한태웅과 강기범을 구해냈다.
경찰은 황득구(박성웅 분)에게 강기범과 한태웅을 죽일 것을 의뢰했다. 황득구는 루갈 건물에 있던 고용덕(박정학 분) 회장의 안구를 찾으려 루갈 건물을 찾았고, 이광철과 조우했다. 이광철은 황득구에게 패해 아르고스의 비밀 연구소로 납치당했다.
황득구에 의해 갇혀있던 최예원(한지완 분)은 강기범에게 SOS를 보냈고, 강기범은 최예원을 구해냈다. 강기범은 최예원에게 이제 진짜 우리 미션 해야지. 황득구 어딨어”라고 말하며 황득구와의 최후의 결전을 예고했다. 과연 강기범과 황득구 중 최후에 승자는 누가 될지 ‘루갈 최종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루갈 최종회(16회)는 17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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