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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16일 딸 출산→누리꾼 “행복하길” 축하물결 ing (종합)[M+이슈]
입력 2020-05-17 01:10 
최지우 공식입장 출산 축하 사진=DB
배우 최지우가 공식입장을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인 가운데 최지우의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오전 MBN스타에 배우 최지우가 이날 오전 딸을 출산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린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지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IT회사 대표와 1년 열애 끝에 화촉을 올리게 됐다. 결혼 소식 이후 1년 뒤인 지난 12월에는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 그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먼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모든 분의 가정에 안녕을 기원한다. 나는 이제 드디어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라며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나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가겠다.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본다”라고 밝혀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받았다.

이후 이날 최지우가 득녀하며 엄마가 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너무 축하한다” 노산의 아이콘이랬는데 정말 대단하다” 건강하다니까 다행이다” 최지우에게서 희망을 얻었다” 축하한다. 아이와 최지우에게 행복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최지우는 임신 중임에도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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