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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떨군 최정 [MK포토]
입력 2020-05-15 22:57 
매경닷컴 MK스포츠 (인천)=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2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NC가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양의지와 김태군의 적시타에 힘입어 6-2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7연패에 빠졌다.
SK 마지막 타자 최정이 범타로 경기를 내준 후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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