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진출 미국 기업 35%, 올 매출 감소 예상"
입력 2009-03-10 15:17  | 수정 2009-03-10 15:17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의 3분의 1가량이 올해 매출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며 계획했던 투자도 연기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주중미국상공회의소 연례 조사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내 미국 기업의 35%가 올해 매출액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응답자 37%가 올해로 예정돼 있던 투자를 미루고 21%는 중국 내 작업인력을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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