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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인생사 영화화…‘파파로티’ 넘을까
입력 2020-05-15 17: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파파로티'에 이어 또 한 번 김호중의 인생사가 영화화된다.
성악가 겸 가수 김호중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시절, 독일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부터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 등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김호중의 실제 독일유학 비하인드 이야기를 담는 것으로 그가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과 은사의 감동 이야기는 지난 2013년 개봉한 한석규, 이제훈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로 세상에 나온 바 있다. 김호중은 스승의 날을 맞아 은사를 향해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 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의 날만 되면 생각나는 선생님. 사랑합니다. 평생은인 은사님"이라고 애정을 뽐내기도.
김호중의 새로운 영화는 오는 10월 초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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