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정바이오, 1분기 영업이익 8억원…전년比 16.3%↑
입력 2020-05-15 16:14 

우정바이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7억원으로 83.4%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매출과 한국환경공단 실적이 1분기에 반영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감염관리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회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 대형병원의 과산화수소증기 공간멸균을 수행하고, 경기도청과 같은 지자체에 음압격리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또 조립식 격리병상, 음압기, 환자이송용침대(스트레쳐) 등의 음압안전격리시스템을 다수 납품했으며 '이동식 격리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도 취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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