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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악플러 기소 후 근황...세련된 금발 숏컷 `잘생쁨`
입력 2020-05-15 16: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배우 고준희가 최근 악플러 30명 기소 소식을 전한뒤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15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ottoday"라는 해시태그를 단 사진을 다수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는 세련된 금발의 숏컷 머리스타일로 고혹적인 매력을 방출했다. 짙은 메이크업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이 돋보인다. 고준희는 머리칼을 시크하게 쓸어넘기는 우아한 자태를 선보이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고준희는 지난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한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루머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악플에 시달렸다. 고준희 측은 이에 근거없는 루머, 악플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그 결과, 지난달 고준희 소속사 마운틴무브번트는 "고준희를 상대로 근거없는 악성 루머를 유포해 온 악플러들이 기소되며 싸움을 마무리했다"며 "그동안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벌인 고준희는 총 32명의 악플러 중 2명을 제외한(2명은 소재불명으로 기소중지)전원이 기소됐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10일 고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거 없는 루머와의 긴 싸움이 끝났다"며 "끝까지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기자님들 감사하다. (중략)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고준희의 근황을 본 누리꾼들은 "준희씨 머리스타일이 너무 멋져요", "당당한 근황 보기 좋아요", "말도 안되는 루머에 시달린 걸 생각하면 속이 다 상하네요. 루머 벗은 거 축하드려요", "고준희 파이팅" 등의 반응으로 그를 응원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고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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