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우방,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아이유쉘 15일 분양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20-2번지 일대에 짓는 '창원 진해 비전시티 우방아이유쉘' 신규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 일대에 마련, 이날 문을 열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10개동, 전용 76㎡ 단일면적, 564세대 규모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예정)과 어린이 영어도서관, 물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맘스테이존과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등 '아이키우기 좋은 아파트' 콘셉트로 계획했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센터 등이 포함됐으며 산책로, 물놀이장 등 단지 조경도 특화했다.

특히 창원 첫 풀옵션 아파트로 중문과 안방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과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 필수품을 무상 제공하며, 미세먼지 클린 시스템도 적용한다.
단지는 웅동과 두동지역 경계에 자리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웅동~장유간도로와 남해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부산, 창원, 김해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창원 중심을 잇는 진해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를 비롯해 남양지구, 마천지구 등 기타 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