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 이모빌리티 기술 컨설팅·통합 워크숍 개최

강원테크노파크(원장 김성인)는 14~15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강원 이모빌리티 기업-전문가 기술 컨설팅 및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전자부품연구원, 홍익대학교, 한라대학교 기술 전문가 및 기업 관계자들은 자율주행 기반 이모빌리티 교통 서비스 실증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워크숍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중장기 로드맵을 도출하고, 강원 이모빌리티 육성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도는 지난해부터 이모빌리티 R&D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원테크노파크는 올해부터 사업을 주관해 시행 중이다. 김성인 원장은 "향후 5년간 R&D 지원 사업을 통해 강원 이모빌리티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산업-지역의 경제적 동반 성장 효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