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유승민 총선 후 첫 공식 일정은 17일 광주행
입력 2020-05-15 14:21  | 수정 2020-05-22 15:05
4·15 총선 참패 후 칩거 모드였던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오는 17일 광주를 찾습니다.

유 의원 측은 "유의동 의원, 김웅 당선인과 함께 17일 오전 11시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통합당 원내 지도부도 5·18 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광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와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 지도부는 오는 18일 기념식 당일 광주를 방문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강성 보수를 중심으로 일각에서는 여전히 사전투표 조작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잠룡인 유 의원과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광주에서 어떤 메시지로 민심을 공략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