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보연대와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삭감 등 정부가 내놓은 경제위기 대책은 잘못된 것"이라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한국노총과 정부, 재계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대졸 초임 삭감 등에 합의했지만, 정작 부유층은 고통분담을 하지 않는다"며, "약자에게 고통을 떠넘기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임금이 삭감되면 내수가 줄어 경제 위기를 심화시킨다며, 실효성이 없는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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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한국노총과 정부, 재계가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대졸 초임 삭감 등에 합의했지만, 정작 부유층은 고통분담을 하지 않는다"며, "약자에게 고통을 떠넘기는 잘못된 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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