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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스승의 날 은사님과 함께 “평생 은인...사랑합니다”
입력 2020-05-15 13: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뜻깊은 스승의 날을 보냈다.
김호중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참 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주신 스승의 날만 되면 생각나는 선생님. 사랑합니다. 평생 은인 은사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선생님과 나란히 앉아 손을 잡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랑해요 두 분 다”, 멋진 인연이네요”, 스승과 제자 아름다운 투샷”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특히 김호중과 스승의 이야기는 배우 이제훈, 한석규 주연의 영화 '파파로티'로 제작된 바 있다.
김호중은 지난달 28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돈이 없으면 음악을 못한다는 생각에 포기했었다. 그러던 와중에 선생님이 연락이 오더라. 인생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노래를 전달했다"라며 "이를 들은 선생님이 너는 노래로 평생 먹고살 수 있다고 했다. 그 말이 내 인생을 바꿨다"고 말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스승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김호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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