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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터’ 영탁 "임영웅, 조선시대 얼굴이라 인기?" 귀여운 질투
입력 2020-05-15 11: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영탁이 임영웅의 인기에 귀여운 질투를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터'에서는 전북 신청자와 전화 연결이 됐다.
전북 지역에서 연결된 한 신청자는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을 제일 좋아한다면서 "우리 시어머니가 참 좋아하신다. 어머니에게 노래를 보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광주에 사는 시어머니와 연결했고, 시어머니는 "'미스터트롯' 다 봤다. 임영웅씨가 진 될 때 같이 울었다. 너무 좋아서"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인터뷰가 이어지자 영탁은 옆에 있던 장민호에게 "영웅이가 조선시대 얼굴인가? 왜 나이드신 분들에게 인기가 많지?"라고 물었고, 장민호는 저렇게 보면 선비 같아”라고 웃으며 공감했다.

누리꾼들은 이 장면을 보고 영탁의 귀여운 질투다”, 영탁씨도 선비같아요. 멋있으세요” 등의 반응으로 유쾌하게 영탁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콜센터'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이 이름만 불러도 가슴이 찡한, ‘가족들을 위한 노래라는 주제로 안방극장에 행복과 감동을 선사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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