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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펑스 분장, `웃으라고 만든` 가족화보에 누리꾼 `폭소`
입력 2020-05-15 11:38  | 수정 2020-05-15 14: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딕펑스(DICKPUNKS)가 자체제작 가족화보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딕펑스는 5월을 맞아 촬영한 '가정의 달' 자체화보를 14일 밤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메이킹 영상과 함께 사진속에는 딕펑스 멤버들이 한 가족을 컨셉으로 드러며 박가람이 아빠로, 건반을 연주하는 김현우가 엄마, 베이스 김재흥은 교복을 입은 딸, 마지막으로 보컬 김태현이 5살 막내 아들을 맡아 분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본 팬들과 대중은 "재밌다"는 반응과 함께 "멤버들의 역할이 정말 딱 맞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GIG 측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며 지친 많은 분들에게 노래와 함께 큰 웃음을 드릴 방법을 찾다가 아이디어가 나왔다며 분장과 촬영으로 꽤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멤버들 모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딕펑스는 지난 4월 17일 신곡 '평행선(Feat. 적재)'을 발표하고 라디오와 방송을 통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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