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이디자인, 타이벡 소재 `옵티마스크`로 B2B 시장 공략
입력 2020-05-15 10:19 
[사진 제공 = 하이디자인]

디자인 특화 패키지박스 전문기업인 하이디자인(대표 김승현)은 타이벡(Tyvek) 원단으로 제작한 마스크로 B2B 시장을 공략한다고 15일 밝혔다.
타이벡은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미국 듀폰(Dupont)이 클린룸, 방역복 등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0.5~10㎛(마이크로미터)의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소재 합성 섬유원단이다.
하이디자인은 지난 달 타이벡 원단으로 비말차단에 도움을 주는 마스크를 개발, '옵티마스크'(OPTIMASK) 브랜드로 출시했다. 하이디자인은 B2B전용 커스텀 위생마스트 제작 서비스인 '옵티마스크 커스텀'도 펼치고 있다.
하이디자인에 따르면 옵티마스크는 통기성이 우수해 호흡이 편하다. 방수성도 좋아 1.5m 내수압도 견딘다. 일반 면마스크와 달리 습기에도 강하다.
옵티마스크 커스텀을 통해 디자인, 메시지, 컬러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위생마스크로 제작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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