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숙 나이, 올해 65년생 싱글…황혼 사랑 꿈꾼다
입력 2020-05-15 10: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싱글 23년차 배우 이숙이 황혼 사랑을 꿈꾸고 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내 생애 마지막 짝을 찾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현숙, 장민화, 레슬링 선수 심권호, 배우 이숙, 배도환이 ‘싱글 대표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숙은 이날 사별한지 23년째다. 딸 결혼식 날짜 받아 놓고 낮이면 낮마다 밤이면 밤마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외로운 영원한 소녀”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새로운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달 이숙은 MBC ‘편애중계에 출연해 황혼 미팅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그동안 앞만 보고 오다가 이런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가슴이 떨려서 잠도 못 잤다”며 설렘을 표현하기도 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