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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항공사 승무원과 10월 결혼…"꿈이 현실로"
입력 2020-05-15 08:20  | 수정 2020-05-15 08:21
가수 전진 / 사진=스타투데이

전진(본명 박충재)이 10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신화 멤버 중 두번째로 품절남이 됐습니다.

예비신부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전진은 어제(14일) SNS를 통해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이 생겼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다"며 "항상 더 좋은 모습으로 '신화창조'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웃으며 활동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어제(14일) 신화 공식 트위터 역시 "항상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늘 우리를 기쁘게 해주었던 신화의 전진이 평생 꿈꿔왔던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늘 큰힘이 되어준 '신화창조'(팬클럽)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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