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미도, ‘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 캐스팅 "6월에 만나요"
입력 2020-05-15 08:13  | 수정 2020-05-15 08:14
전미도 / 사진=로네뜨 제공

배우 전미도가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출연합니다.

6월 개막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의 이야기를 아날로그의 어쿠스틱 음향으로 풀어내며 작품만의 독특한 매력과 감성을 선사하는 뮤지컬로 기계에 익숙해진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 잊고 지냈던 섬세한 감정들을 일깨웁니다.

이에 2014년 우란문화재단 기획개발을 시작으로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 전 회차 매진, 2016년 초연에 관객 평점 9.8이라는 높은 기록에 이어 2018년 제2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 6개 부문,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4개 부문을 석권하며 대중성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시즌을 거듭해오며 창작 뮤지컬의 흥행 신화를 이룩한 뮤지컬의 2020 캐스팅에 헬퍼봇5 ‘올리버 역에는 정문성, 전성우, 양희준이 헬퍼봇6 ‘클레어 역에는 전미도, 강혜인, 한재아가, 마지막으로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 역에 성종완과 이선근이 이름을 올리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인간을 돕는 구형로봇 ‘헬퍼봇5로 옛 주인 제임스의 취향을 닮아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올리버 역에는 정문성, 전성우, 양희준이 함께합니다.

현재 절찬리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뮤지컬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정문성이 초연과 앙코르에 이어 올리버로 함께합니다. 전미도와 함께 뮤지컬에서 꼭 다시 보고 싶은 배역으로 손꼽힌 그가 다시 한번 올리버로 돌아와 이목이 쏠립니다.

최근 브라운관에서 작품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를 완성하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전성우가 2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옵니다.

2018년 뮤지컬 이후 무대 차기작으로 을 선택한 그가 또다시 어떤 올리버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읍니다.

tvN 드라마에서 첫 드라마 주연 신고식을 치르며 안방극장에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믿고 보는 배우 전미도가 초연과 앙코르 공연에 이어 클레어로 돌아옵니다. 장르를 불문하고 대체 불가 매력으로 연극, 뮤지컬 무대는 물론 브라운관까지 사로잡은 그녀가 차기작으로 많은 뮤지컬 팬들이 기다린 작품, 뮤지컬을 선택하면서 초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6월 30일부터 9월13일까지 YES24 무대 1관 공연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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