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 30만명 돌파, 1위 국가는?
입력 2020-05-15 07:38 
Grave diggers wearing protective suits bury a COVID-19 victim as relatives and friends stand at a safe distance, in the special purpose for coronavirus victims section of a cemetery in Kolpino, outside St.Petersburg, Russia, Sunday, May 10, 2020. (AP Photo/Dmitri Lovetsky)

전세계 코로나19 사망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실시간 발병 현황에 따르면 14일(미국동부 현지시간) 오후 5시께 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사망자는 30만1160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135일 만이다.
국가별 인명피해를 보면 미국 사망자가 8만5489명으로 전체의 28%를 점유해 가장 많다.

영국이 3만3692명으로 그 다음이었고 이탈리아(3만1368명), 프랑스(2만7428명), 스페인(2만7321명), 브라질(1만361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수는 441만여명이다.
누적 확진자도 미국이 141만1000명으로 가장 많다. 러시아(25만2천명), 영국(23만4천명), 스페인(23만명), 이탈리아(22만3000명), 브라질(19만8000명), 프랑스(17만9000명), 독일(17만4000명), 터키(14만5000명), 이란(11만5000명) 순이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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