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10월 결혼...에릭 이어 신화 두 번째 품절남(종합)

신화 전진이 에릭에 이어 두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전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공식팬카페에 자필로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의 예비의 신부는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미정이다.

이로써 전진은 에릭에 이어 신화 멤버 중 두번째로 품절남이 된다. 앞서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한 바 있다.

▶이하 전진 결혼 소감 전문.

신화창조 여러분들께

이렇게 손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좋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네요.

신화창조에게 가장 처음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드리게 돼서 속상합니다.

그래도 제가 직접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거란 확신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오랜시간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신화창조 여러분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더 좋은 모습으로 신화창조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웃으며 활동하겠습니다.

항상 사랑합니다.

2020년 5월 14일 전진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