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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소유, 열무비빔국수에 백종원의 ‘볶은양파’ 꿀팁으로 감칠맛↑
입력 2020-05-14 22:48  | 수정 2020-05-14 23: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맛남의 광장 소유가 열무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소유와 백종원이 열무 국수 대결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과 소유가 농벤져스의 점심 메뉴로 열무김치 국수를 만들기로 했다. 소유는 비빔국수를 준비했다. 특히 소유는 자신은 눈대중으로 요리하는 스타일이라며 척척 만들었다.
한편 소유가 비빔국수의 양념장을 만드는 사이, 적절한 순간에 김동준이 자신의 식초를 건넸다. 그는 거의 내 전부를 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백종원이 어, 인정”이라고 하는 듯하다가 간장에 고추장 넣고 설탕 넣은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소유는 비빔국수에 열무김치의 국물을 자작하게 넣어야 한다면서 백종원의 재료를 가져갔다. 이에 백종원은 짬짜면이다”라고 타박해 웃음을 샀다. 이에 김희철이 원래대로 돌아갈까봐 그래유”라며 백종원의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끌어올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유의 비빔국수 플레이팅을 본 양세형은 담는 것도 야무지다. 예쁘게 똬리 떠서 넣는다”라고 칭찬했고 백종원은 국물이 없어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농벤져스의 시식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맛은 좋은데, 조합이 안 맞는다”, 약간 쓴맛이 난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후 백종원이 소유표 비빔국수에 볶은 양파와 설탕을 추가해 업그레이된 감칠맛으로 최종 완성했다. 백종원은 잘 모르고 생양파를 넣는 분이 있는데, 자신 없으면 볶아서 넣으면 된다”라고 꿀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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