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리온 "중국·베트남서 '실속스낵' 라인업 강화"
입력 2020-05-14 22:32 
오리온이 국내에 이어 중국과 베트남에서도 합리적 가격의 '실속스낵'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실속스낵은 2019년 재출시한 '치킨팝'을 비롯해 편의점 기준 가격을 1천원으로 정해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입니다.

오리온은 치킨팝이 연 매출 200억원대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는 등 가격과 품질을 따지는 젊은 층 사이에서 실속스낵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리온은 중국에서도 소용량 가성비 제품을 출시해 중국 중소도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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