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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헤드샷 맞고 고통 호소` [MK포토]
입력 2020-05-14 21:43 
매경닷컴 MK스포츠 (고척스카이돔)=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9회 초 1사에서 삼성 이성규가 키움 임규빈의 헤드삿을 맞고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6승 2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키움은 삼성전 위닝시리즈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 완승으로 시리즈 전적 1-1을 만든 삼성 역시 키움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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