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안나, 여자메기로 등장…학폭 논란은?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진 천안나가 '하트시그널' 시즌3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1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 말미 예고편에서 천안나가 ‘여자 메기로 등장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천안나는 앞서 학교 폭력 등으로 인성 논란에 휩싸인 출연자입니다.

앞서 그의 학교 후배라는 A씨는 천안나가 과거 후배들에게 모욕적 언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트시그널3' 측은 원문 작성자에게 사실 확인을 거치고자 했지만 원문이 삭제돼 불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학교 관계자와 해당 루머 피해자로 등장한 당사자들을 통해 논란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고 '하트시그널3'은 시청률 1%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