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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쇼’ 다니엘 린데만 “트럼프 美 대통령, 쓸데 없이 가짜뉴스 퍼트려”
입력 2020-05-14 11:31 
‘허지웅쇼’ 다니엘 린데만 트럼프 사진=SBS 러브FM ‘허지웅쇼’ 캡처
‘허지웅쇼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저격했던 이유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방송인 썬킴과 다니엘 린데만이 출연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SNS에 그냥 (트럼프 대통령 저격글을) 올렸는데 기사화가 돼 너무 놀라 글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쓸데없이 가짜뉴스를 퍼트리니까”라며 글을 올렸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이슈인 상황에서 미국이 한국보다 더 빠르게 테스팅해 (대처)했다고 말 했는데 그건 가짜뉴스였다. 잘못된 정보를 퍼트린 것 아니냐”라고 덧붙였다.

앞서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된 뉴스를 퍼트린다며 정말 미친 듯이 화난다. 어떻게 미국 대통령이 이렇게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확인되지도 않은 정보를 얘기하고 유치한 경쟁을 만들지”라고 말한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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