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율 해명 “갑질 폭로 당사자, 나 아니야…억울함 풀리길” (전문)
입력 2020-05-14 11:25 
다율 갑질 폭로자 해명 사진=가수 다율 인스타그램
가수 다율이 갑질 폭로 당사자가 아님을 해명했다.

다율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기사와 실검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쓰게 됐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 기사화되어 있는 다빈은 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꼭 억울함이 풀리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 A씨가 주민 B씨의 갑질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 그러던 중 B씨가 연예계 종사자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온갖 추측이 난무했던 가운데 가수 다빈이 그의 갑질을 폭로했다.

이후 실시간 검색어는 다빈의 이름이 올랐고, 강다빈이 본명이었던 다율이 갑질 폭로자가 아니냐며 지목을 받았다.

다율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다율입니다.
갑자기 기사와 실검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놀란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사화되어 있는 다빈은 제가 아닙니다.
꼭 억울함이 풀리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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