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학폭 논란 천안나, `하트시그널3` 예고편 등장
입력 2020-05-14 11:21  | 수정 2020-05-15 11:37

과거 논란으로 방송 전부터 잡음이 일었던 천안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 말미 예고편에는 천안나가 등장했다.
'메기' 역할로 나오는 천안나는 앞서 학교 폭력 등으로 인성 논란에 휩싸인 출연자다.
앞서 그의 학교 후배라는 A씨는 천안나가 과거 후배들에게 모욕적 언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하트시그널3' 측은 원문 작성자에게 사실 확인을 거치고자 했지만 원문이 삭제돼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 관계자와 해당 루머 피해자로 등장한 당사자들을 통해 논란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고 '하트시그널3'은 시청률 1%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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