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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제이미 “활동명 바꾼 뒤 첫 방송, 자연스러움 보여줄 것”
입력 2020-05-14 10: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굿걸 제이미가 활동명을 바꾼 뒤 첫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14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Mnet 새 예능프로그램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신혜CP, 최효진PD, MC 딘딘,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 등이 참석했다.
박지민에서 활동명을 바꾼 제이미는 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이냐는 질문에 제이미로 이름을 바꾸게 된 것이 큰 계기는 아니었지만, 조금 더 자연스럽고 보여드리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무대에서는 진지하지만 평소에는 너무 진지하게 봐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CLC 장예은과 카드 전지우는 멤버들 없이 혼자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장예은은 혼자 하는 무대가 처음에는 부담됐지만, 하다 보니까 재미있더라. 굿걸 크루와 함께 하니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했고, 전지우는 멤버들 없이 개인적으로 움직인 것이 처음이라 떨렸는데, 다들 재미있게 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걸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부터 현역 아이돌, 인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차원이 다른 국내 최고의 여자 힙합 R&B 뮤지션들이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엠넷(Mnet)이 매 퀘스트마다 제시하는 상대팀과 화려한 쇼로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trdk0114@mk.co.kr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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