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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효연 “특색 있는 멤버들과 컬래버, 새로운 모습 보여줄 것”
입력 2020-05-14 10: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소녀시대 출신 효연이 ‘굿걸 출연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Mnet 새 예능프로그램 ‘굿걸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윤신혜CP, 최효진PD, MC 딘딘, 효연, 치타, 에일리, 제이미, 슬릭, 장예은, 윤훼이, 전지우, 퀸 와사비, 이영지 등이 참석했다.
효연은 '굿걸'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특색 있는 멤버들과 컬래버 하며 다양한 무대를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제가 Mnet 머니를 좀 털 수 있지 않을까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일리 역시 효연과 같은 이유로 출연했다"면서 "제가 솔로 아티스트라 혼자 무대를 꾸미는 것이 익숙한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다. 멋있는 무대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굿걸은 언더그라운드 래퍼부터 현역 아이돌, 인기 최정상 아티스트까지 차원이 다른 국내 최고의 여자 힙합 R&B 뮤지션들이 상금을 획득하기 위해 한 팀으로 뭉친 뒤, 엠넷(Mnet)이 매 퀘스트마다 제시하는 상대팀과 화려한 쇼로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trdk0114@mk.co.kr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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