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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K4리그 출범…16일 첫 시즌 개막
입력 2020-05-14 10:00  | 수정 2020-05-14 14:12
한국 축구의 숙원인 '완전한 승강제'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되는 세미프로 K3·K4리그가 출범했습니다.

K3·K4리그는 프로리그인 K리그1·K리그2와 아마추어리그인 K5, K6, K7 간의 가교 구실을 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 축구는 K리그1, 즉 1부리그부터 7부리그까지 이어지는 디비전 시스템을 갖추게 됐습니다.

오는 16일 개막하는 K3리그는 16개 팀으로 구성돼 라운드 로빈과 스플릿 방식을 혼용해 팀당 22경기를 치르고, 1∼4위 팀은 챔피언십 시리즈에 나섭니다.

[ 국영호 기자 ]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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