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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X배종옥 `결백`도 개봉 연기...”모든 일정 잠정 연기”
입력 2020-05-14 09: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신혜선 배종옥 주연의 영화 '결백'(박상현 감독)도 결국 개봉을 연기했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사태 여파다.
'결백' 측은 14일"오랜 고민 끝에 ‘결백의 이달 개봉을 6월로 연기하게 됐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에서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홍경, 태항호 등이 가세했고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사생결단' '그때 그사람들' 조감독 출신 박상현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예정이었던 시사회와 인터뷰, 각종 홍보 일정도 잠정 중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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